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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지호가 당대 최고의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로 화려하게 데뷔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당시에 옷을 여러벌 입고 찍었는데 그 사진이 신승훈씨 '그 후로 오랫동안' 뮤비 오디션에 들어갔다"며 "제가 들은게 맞다면 당시에 신승훈 선배가 지원자들을 뽑으셨는데 뽑은 사진이 다 다른 옷을 입은 저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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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지호는 1년에 50개 넘는 CF를 찍으며 승승장구하는 X세대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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