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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1년간 활동을 멈춘 이유를 밝혔다.
혜리는 "파리에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를 같이 타고왔다. 언니랑 같이 타는지 사실 몰랐는데, 내릴 때쯤 누가봐도 연예인 같은 사람이 있더라. 아예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잇있어서 '누구지?'하고 봤는데, 언니더라"라면서 "언니한테 '요즘 뭐하세요? 헬스클럽 나와주세요'했더니 진짜 나와주셨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그때 '나 요즘 아무것도 없이 쉬는데? 오라고? 그래!'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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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쉬는 중간 중간 팬미팅, 광고 촬영도 했지만 이렇게 활동하면서 이렇게 길게 쉬어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2~3년 동안 일곱 여덟 작품을 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 좀 충전을 해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쉬어야지'하다 그게 1년이 됐다. 이제 충분히 쉬었으니까 다시 막 달리려고 하는 중이다. 이번에는 조금씩 잘 나눠서 해봐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윤아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