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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유승호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993년생인 유승호는 연나이 32세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백혈병 걸린 아들 역할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국민 손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부모님 전상서', '슬픈 연가', '마법전사 미르가온',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등 히트작에서 성인 연기자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