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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연복이 무인도에서 신개념 멘보샤를 창조한다.
이날 이연복, 정호영, 파브리는 손님들을 위한 마지막 만찬을 준비한다. 먼저 이연복은 손님들의 요청에 그의 필살기 '멘보샤'를 만들기로 한다.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 살을 넣고 튀기는 음식 멘보샤는 이름 자체도 빵과 새우를 뜻한다. 그러나 이연복은 빵도 새우도 없는 무인도에서 새로운 멘보샤를 만들기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에서 멘보샤는 내가 최고"라고 자신만만하게 나선 이연복은 이번에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법을 펼친다. 과연 그가 무인도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선보인 신개념 멘보샤는 어떤 비주얼과 맛을 자랑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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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산업에 종사했던 목포 청년 박지현은 셰프들의 요리를 돕는 훌륭한 보조로 나선다. 생선이 필요한 셰프들을 위해 직접 칼을 잡고 손질에 나선 것.
그는 수산업 출신다운 능숙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를 본 파브리는 가수가 생선 손질까지 잘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두 눈을 의심하며 놀란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연복, 정호영, 파브리가 선보일 독특하고 화려한 0.5성급 무인도 요리들은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30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