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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의상으로 굴욕을 당했던 일을 떠올렸다.
먼저 박서진은 옷을 정리, 그때 '아침마당' 출연 당시 5연승 내내 입었던 빨간 정장을 꺼냈다.
이때 당시 자료 화면이 등장, 은지원은 "머리 스타일도 한 몫 한다. 튀려고 일부러 저렇게 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그때는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특이한 점을 더 알리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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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브로콜리 드레스에 백지영은 "많이 무거웠다"며 "'브로콜리를 썼냐. 배추도사 무도사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에 은지원은 "이러면 사랑 못한다. '사랑 안해'가 아니라 '사랑 못 해'로 바꿔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