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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송중희는 "천우희 배우 헤어 담당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거를 한번 뺏어 먹었는데 팥이 들어있는 사탕이다. 너무 맛있어서 그 다음부터 현장에서 계속 먹고 있는데 천우희 배우가 몇 봉지 사줬다"고 전했다.
이희준은 에어팟에 이어 책 '화해'를 소개했다. 이희준은 "오은영 선생님 책이다. '날 때부터 귀한 이희준 님, 이혜정님께'라고 사인해주셨다.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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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책 구매하게 되는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주로 제목에 꽂혀서 살 때가 많다"고 했다. 송중기는 "우연히 뭔가 책을 발견해서 읽었는데 그 저자가 좋으면 그 저자 거를 다 판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그 해 6월 득남했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된 송중기는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한 방송에서 아내 자랑을 하며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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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저보다 더 예의범절을 중요시 여기고 기본적인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 자주 혼난다. 기본적인 거를 잘 리마인드 해준다"며 "아내가 한국 음식을 배웠다. 참 감사하고 기특하기도 하다"며 웃었다. 특히 송중기는 "너무 팔불출처럼 계속 자랑만 한다"면서도 계속해서 아내 자랑을 늘어놔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