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런닝맨' 하차 1년 만에 게스트로 돌아온다.
SBS 관계자는 30일 "전소민이 '런닝맨' 게스트로 오늘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런닝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난 29일 방송이 결방됐고, 추가 결방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이후 배우 지예은이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런닝맨'의 새로운 고정 멤버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