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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차도, 옷도, 시계에도 관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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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사된 먹방계 거장들의 특급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성시경은 구독자 205만을 자랑하는 유튜브에서 단골 식당을 비롯해 믿고 먹는 맛집 소개 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식당을 직접 섭외한다는 점에서 '백반기행'과 닮은 구석이 많다고. 성시경은 "백반기행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맛집을 찾아다닌다"라고 공감과 경쟁심(?)을 드러낸다. 또한 섭외를 시도하는 과정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심정과 똑같다며 고충을 털어놓는데, 성시경의 식당 섭외 비하인드가 펼쳐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