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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고생했던 출산 순간을 회상했다.
재이의 50일을 축하하기 위해 손헌수와 그의 아내가 박수홍 부부를 찾았다. 손헌수의 아내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이에 박수홍은 두 사람에게 육아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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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손헌수의 아내를 보며 "컨디션 너무 좋다. 내 모습 보는 것 같다. 쎄하다. 제왕느낌이다"라고 걱정했고, 이에 박수홍은 "제왕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라. 다예씨가 안 맞았던거지 다른 사람은 이틀 지났는데 뛰어다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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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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