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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자랑을 늘어놓으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송중기는 최화정을 도와 음식을 준비, 그는 "요리할 수준은 아니고 와이프 요리할 때 어시스턴트만 한다. 와이프가 요리를 잘한다. 플레이팅 하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며 자랑했다.
송중기는 "이태원 살고 이탈리아 로마 외곽에서 아내랑 산다. 너무 좋다. 와이프가 평생 이탈리아에 살았어서 저 촬영 없을 때는 이탈리아에서 와이프랑 같이 지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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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중기는 "와이프는 영국식 영어를 한다. 이탈리어를 좀 더 편하게 생각한다. 어머니 영향 받아서 스페인어도 하고 프랑스어도 완벽하게 하더라. 지금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부럽다"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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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아내가 한국 음식을 잘하냐는 질문에는 "이탈리아에서 고등학교 때 제일 친한 친구가 한국 친구인데 그 친구의 어머니가 박찬일 셰프님이랑 같은 요리학교 동기시다. 한국 음식을 가르쳐 주셨다"며 "와이프가 제가 좋아하는 것만 배웠더라. 참 감사하고 기특하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를 아는 주변 친구들은 와이프가 훨씬 아깝다고 다들 한다. 나도 알고 있다"며 아내 자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