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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연수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이에 박연수는 "오마이갓"이라며 놀라워 하는 모습. 통상 39도 이상일 경우 고열로 판단되는데, 이를 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연수는 최근 전 남편 송종국을 겨냥한 게시물을 올리며 양육비 갈등을 암시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송종국은 지난 16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7천만 원 캠핑카 생활과 캐나다 영주권 취득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송종국은 에어컨부터 소파, 주방과 화장실까지 모든 걸 갖춘 완벽한 캠핑카 라이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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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좋아서 계속할 생각이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영주권이 나왔다. 캐나다가 축구 시장이 괜찮아서 가보려 한다. 외국 생각은 해본 적 없었는데, 캐나다에 가게 되면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연수는 방송 직후인 18일 "너 무서운 것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 가면 끝이구나. 너만 사랑하는 너 진짜 최고다"라고 또한번 저격글을 올렸다.
한편 박연수는 2015년 송종국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5년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연수가 가졌고 딸 지아 양은 골프선수로, 아들 지욱 군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