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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의 스킨십을 언급한다.
결혼 31년 차인 여에스더는 "남편과 한 번도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최근에서야 남편과의 첫 키스에 도전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들의 첫 키스 일화를 들은 돌싱포맨은 놀라면서도 "천생연분이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한다.
이어 '라이징 궁상 스타'로 떠오르는 임우일이 "지금까지 얻어먹은 금액을 다 합치면 3억은 될 것"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임우일은 궁상 천재답게 모임에서도 돈 한 푼 쓰지 않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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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경란은 노력형 공부 천재답게 연애마저 책으로 공부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남자라는 존재가 너무 궁금해 책을 열심히 봤다는 김경란은 "요즘은 오히려 고독사를 걱정하고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후 변기를 잡고 통곡했다"라며 챙겨줄 사람이 없어 서러웠던 경험도 공개한다. 돌싱포맨 역시 "너무 외로워서 가슴 한 편이 쑤신다"라며 크게 공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크리스마스에도 외로운 돌싱포맨과 여에스더 X 김경란 X 임우일의 웃음 폭발 케미는 12월 24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