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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연말 시상식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던 '2024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7인의 베일이 본격 공개됐다.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이상민은 "대상 한 번 타보고 싶다"며 솔직한 욕망을 드러냈고, '동상이몽2'와 '골 때리는 그녀들'로 활약한 이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의욕을 과시했다.
김종국은 "대상 기준에 체력이 포함돼야 한다"며 경쟁자인 이상민과 전현무를 겨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SBS와 썸 타는 중"이라며 대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가 MC로 나선다. 특히 SBS 예능인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올해 화제를 모은 밈과 셀럽들이 시상자로 등장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2024 SBS 연예대상'은 12월 31일 밤 9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예능 축제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