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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늦둥이 아빠 최성국이 아내의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56세에 득녀한 양준혁은 야심 찬 노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딸이 대학도 가야하고 결혼도 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80세에도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수산업을 하고 있다. 열심히 잘 키워야 되겠다"라며 늦둥이 육아 대신 대방어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말했다.
서재길은 코로나19 시절 당시에도 돌잔치를 포기하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딸 결혼식에 제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싶어 돌잔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정미애는 인기와 함께 새 생명도 찾아왔다고. 그는 "'노래를 해야 하는데 애를 왜 낳냐'라는 말에 5개월 정도까지는 넷째 임신을 숨겼다. 가수로 인기가 급상승할 때 엄마한테 전화해서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김승현은 시험관 준비 중 부부에게 고비가 찾아왔었다고 했다.
김승현은 "큰 고비가 왔었다. 연극 MT 날 때 그 다음날 아내와 병원에 가야했다. 저는 연극 MT를 선택했다. 아내의 서러움을 무시했었다. 그런데 연극팀 사람들도 제가 안가면 서운하지 않겠나"라고 밝혀 야유를 받았다.
한편 1970년생인 최성국은 지난 2022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2023년 9월 득남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