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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진흥원 측은 "수상자들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공공문장 바로 쓰기 시민운동' 대상 수상자로는 정준영 씨가 선정됐다.
대학생인 정씨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교통공사, 서울 서대문구청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잘못 쓴 공공문장을 15회에 걸쳐 바로잡았다.
'공공문장 바로 쓰기 공모전' 우수상은 김소영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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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