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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의 엄마이자, 김준호의 예비 장모님인 지민 母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딸이 프러포즈 받는 모습을 지켜본다.
한편, 김준호가 김지민을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지민 母 역시 함께 가슴을 졸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준호가 준비한 '비밀의 공간'의 정체가 드러나자 지민 母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프러포즈가 시작되고, 딸과 예비 사위의 모습을 바라보던 지민 母는 함께 눈물을 흘렸다. MC 서장훈은 "준호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라며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마음일 것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모두를 웃고 울게 만든 김준호의 프러포즈는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장모님과 함께한 김준호의 프러포즈는 12월 2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