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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절친 한혜진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이 당황하며 "카메라 있을 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지만 서지승이 "차 안에서 앞만 보며 바빴던 얘기"라고 수습하자 한혜진은 과거 자신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저런 멘트, 나도 예전에 했다. 한때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하자, 이시언은 이를 놓치지 않고 "누구한테?"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네가 아는 그 XX한테 됐냐"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한혜진은 "강원도 여행 중에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를 하는 사람인데도 빠른 43년생 같다고 계속 놀렸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이시언은 "그래도 그 오빠가 라미네이트 해줬잖아"라고 짓궂게 받아쳤고, 한혜진은 "내 생니거든!"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