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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시포드의 인생에 어려운 일만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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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래시포드를 데리고 시즌을 운영할 수밖에 없었는데, 역시나 래시포드는 부활하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도 래시포드를 지켜본 후 맨유 주전으로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연속으로 경기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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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래시포드를 영입하려는 유럽 빅클럽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래시포드의 연봉은 리그 최고 수준인데 선수의 실력은 빅클럽에서 매력을 느낄 정도가 아니다. 래시포드가 자신의 연봉을 크게 낮추지 않는 이상, 빅클럽 이적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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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래시포드도 모두가 행복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겠지만 2023~2024시즌부터 시작된 부진이 하루아침에 개선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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