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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명단 제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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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래시포드의 출전 여부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부상도 아닌 래시포드를 아예 경기장에 데려가지도 않았다. 징계 차원도 아니었다. 순전히 래시포드는 선수단 경쟁에서 밀려나 집에서 맨체스터 더비를 관전했다.
래시포드는 그 후 "난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에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공개적으로 이적의사를 드러냈다. 래시포드는 직전 경기였던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마저도 맨유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영국 런던에 방문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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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1월 이적시장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적시장은 래시포드에게 클럽에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래시포드 스스로 이적을 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 래시포드를 원하는 구단은 사우디아라비아 팀들밖에 없어서 이적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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