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방송 PD와 핑크빛 터졌다..촬영중 "귀여워" 애정행각 포착(핸썸가이즈)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tvN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신승호가 돌연 PD를 향해 플러팅을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22일(일)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전라남도의 전통주'라는 주제로 아홉 가지의 전통주를 찾아가 보고, 맡고 즐기는 한편 전통주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섭렵하는 '전라도 맛의 총집합 빙고 레이스'의 후반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동현, 오상욱과 함께 운동부들로만 이루어진 천하태평 '핸썸 팀', 차태현과 이이경, 신승호가 '핸썸가이즈'의 대표 브레인들로만 구성된 '가이즈 팀'으로서 극과 극 스타일로 빙고 레이스를 이끌며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핸썸가이즈'를 통해 예능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승호가 이날 작두 탄 활약으로 차태현을 파안대소 하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일명 '코난 승호'로 변신해 상대 팀 핸썸즈가 자신들이 있는 영암으로 올 거라고 추리를 하고, 잠복까지 감행해 실제 핸썸즈의 덜미를 잡았던 신승호의 두뇌플레이가 절정을 맞은 것. 특히 제작진이 제시한 룰의 허를 찌르는 신승호의 용의주도한 플랜을 들여다본 차태현은 '차갈공명'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오늘 우리는 승호의 전략으로 갑니다"라고 선언, 시도 때도 없이 "승호야, 너만 믿는다"라고 외치며 전폭적인 신뢰를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승호는 '핸썸가이즈' PD를 향해 대뜸 "당신, 귀여워"라고 외치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돌발 행동으로 차태현과 이이경을 박장대소하게 한다고. 이에 신승호가 PD를 향해 플러팅을 쏟아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한편, 빙고 레이스 2회차 만에 예능감과 추리력 모두 봇물 터진 활약을 선보일 신승호에게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일요 버라이어티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22일(일) 오후 7시 40분에 4회가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