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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고충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딸 재이는 박수홍의 품에서는 금방 잠이든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침대에 눕히자마자 바로 깨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다예는 "제가 하루종일 재이 안고 있다가 손목이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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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험관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올해 10월 딸 전복이(태명)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김다예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난 임신하고 37kg가 쪄서 90kg가 됐다. 아이 낳고 15kg가 빠졌는데 그 이상은 절대 그냥 안 빠진다. 20kg는 순전히 내가 빼야 하는 거다"라며 산후 다이어트 고충도 털어놨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