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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자친구 김지민 이야기가 아니다. "연상의 전 여친에게 500만원 주고 헤어졌다."
여기에 김준호는 홍석천에게 보석의 기준이 뭐냐고 호기롭게 질문했으나 "너희들은 절대 안된다"는 단호한 대답을 들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돌멩이 중에서도 예쁜 돌멩이가 있잖아요"라고 받아쳐 환상의 티키타카 뽐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홍석천이 뽑은 미남에서 탁재훈 다음으로 2등으로 선정돼 격한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촌스럽지만, 이목구비가 예쁜 얼굴"이라는 홍석천의 말에 "왜 이렇게 좋지"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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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호는 과거 연상의 여자친구가 500만원을 주고 헤어진 썰을 언급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진혁이 "지금은 좀 그러셔도 예전엔 잘생겼었잖아요"라고 하자 김준호는 "나 풍파 맞았니?"라는 웃픈 멘트로 되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