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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오정연이 "만 39세에 난자 채취 시술을 시작해 총 22개의 난자를 냉동 보관 중"임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오정연은 "(22개의 난자를 냉동했으니)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 (난자 채취가) 더 어렵다고 해서 다시 병원을 찾게 됐다"고 부연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솔로 언니' 채림은 "(난자 채취) 고충을 너무 잘 안다. 민우도 1년 반 정도 시험관 시술을 한 끝에 태어났다. (시술하면서) 실패할 때마다 주저앉아 정말 많이 울었다. 앞으로 그런 날이 (오정연 씨에게도) 있을 텐데 마음 강하게 먹어야 한다"며 깊은 공감과 함께 애정 어린 조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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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병원을 찾은 오정연의 하루와, 힘들었던 그 시절 이야기는
사진 제공=SBS Plu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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