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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남편을 저격했던 배우 황정음이 이번엔 공개 열애를 했던 전 남자친구 SG워너비 김용준을 언급했다.
솔비는 윤세아에게 "앤디 오빠 현재 와이프랑 우연히 시사회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 근데 '저 앤디 오빠 현 와이프'라고 하면서 저보고 'X 와이프'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는 "(앤디와) 비즈니스 커플이었지만 난 진심이었다. 언니는 아니었나?"라고 윤세아에게 물었고 윤세아는 "난 진심을 전하기 힘들었다. 운동 위주로 촬영해서 깊은 대화를 잘 못했다. 연애보다는 전우애가 있었다. 운동하고 통편집됐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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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정음은 "'아이가 너무 예쁜데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 이렇게 생각한다"라며 전 남편을 저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지만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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