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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방송인 박소현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박나래는 "원래 김숙 선배랑 언니랑 나랑 셋이 가려고 했는데 숙 선배는 먼저 그날 촬영 있고 그 전날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언니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콘서트 일주일도 안 남기고 취소했다"고 토로했다.
박소현은 "콘서트 3일 전에 그랬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촬영 때문에 함께 콘서트에 가지 못했다고 미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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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당시 지드래곤 제니 지코 뉴진스 베이비몬스터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관객으로 참석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샴페인은 누가 산 거냐"며 새벽까지 이어진 뒤풀이를 궁금해 했고 산다라박은 "CL이 다 세팅했다. 심지어 칵테일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