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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자신이 운영 중인 체육관 관련 부동산 소송과 가족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처음엔 변호사 사무실 가는 게 두려웠지만 이제는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하다"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양치승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독신주의자였던 그는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와 단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여전히 독신주의를 지향한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훈과 양치승의 깊은 우정도 주목받았다. 성훈은 2022년 양치승의 모친이 별세했을 때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켰다. 양치승은 "생일날 밤 11시 50분에 찾아와 선물을 주고 간 적도 있다"며 성훈의 배려심 깊은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