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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인의 지인' 남보라가 연애부터 결혼까지 이어진 스토리를 밝혔다.
남보라는 "저는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서 소개팅을 많이 했다. 소개팅 후기를 교회 친구 모임에서 털어놨다. 얘랑 나랑 집이 같은 방향이니까 집을 항상 같이 갔다. 집에 가는데 '보라야 나는 어때?'라더라"라며 "나는 룰이 있었다. CC는 안 된다 했다. 저는 봉사를 되게 중요시했던 사람이라 이렇게 관계를 맺으면 일에 영향이 가는 게 싫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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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남자친구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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