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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똑 닮은 아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강재준은 "'재준: 나 너랑 친해지고 싶어', '현조: 흠 … 새벽에 수유하는 거 봐서 생각 좀 해볼게 아빠"라고 적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강재준은 이은형이 아들과 함께 개그우먼 박소영과 만난 모습도 공유했다. 이때 박소영은 엄마 품에 안긴 채 아빠를 꼭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인상을 쓰고 있는 아들 현조의 모습과 함께 "형부, 제가 좀 시끄러웠죠? 기분 푸세요"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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