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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S.E.S 바다가 뉴진스를 공개 응원했다.
바다는 여름에 진행한 단독 콘서트에서 뉴진스의 '슈퍼 내추럴'을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다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죽을 뻔 했다. 연습을 많이 했다. 곡이 좋아서 신나게 했다. S.E.S 곡과 느낌이 비슷해서 '내가 S.E.S 때 이 곡을 받았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5명 파트를 즐겁게 연습했다. 뉴진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전했다.
바다는 앞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그는 "아직은 너무 어린 소녀들. 자신의 삶, 소중한 시간, 꿈을 다 껴안고 시린 이 세상과 대중 앞에 나아간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했다.
바다는 12월 7일과 8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겨울 콘서트 '아임 유어 홈'을 개최한다.
한편 이날 뉴진스는 큰 변화를 맞았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고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