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안소니 마키가 마블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까.
안소니 마키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소감을 묻자 "너무 기쁘다.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고, MCU에 지난 10년간 참여했는데, 성장해서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는 것이 유니크한 것 같다. 다른 유니버스에서 이런 여정을 가진 캐릭터는 없을 것 같다"면서 "샘은 퇴역 군인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점체 어벤져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샘이라는 캐릭터의 여정이 유니크하다. 아직까지 어떤 군인들의 상담을 하던 이가 한 나라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
개최 첫날인 20일에는 디즈니,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마블 스튜디오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들의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라인업을 소개하며 독보적인 창의성과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