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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데이나 윌든(DANA WALDEN)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과 루크 강 (LUKE KANG)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사장이 한국 콘텐츠의 성장에 대한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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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국내 시상식 등에서의 수상 결과를 성공의 지표를 삼은 상황. '카지노'는 지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무빙'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사장도 "저희는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기때문에 글로벌 히트작이 나왔고, 미래의 대형 프랜차이즈가 탄생할 수 있었다. '무빙', '차지노', '최악의 악', '킬러들의 쇼핑몰' 등은 디즈니+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저희의 고집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도 전세계에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집념은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디즈니+는 4년차가 됐다. 단단한 근간으로 아태지역을 들뜨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11월 20일~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와 함께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