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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지민이 '한국인의 밥상'으로 남다른 한식 사랑을 전한다.
"최불암 선생님처럼 정감 가는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 할까 고민했다"라는 걱정이 무색하게끔 막상 녹음에 들어간 한지민은 평생 목화를 따고 베를 짜온 산청의 촌로에게, 배를 타고 시집온 대부도 아낙네에게, 논에서 월척을 잡은 강진의 농부에게 감정을 이입하며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을 살린 팔색조 내레이션으로 영상에 감칠맛을 더해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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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의 목소리로 만나는 KBS1 '한국인의 밥상''맛있는 고집, 맛의 유산' 편은 21일 오후 7시 40분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