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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득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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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서아 임신하면서 너무 힘들었고, 출산하고 나서도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절대 없다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 먹덧하면서 토를 같이 했는데 분수토가 나왔다. 이걸 3개월을 해서 진짜 거의 매일 울었다"며 "근데 서아가 너무 예뻐서 더 나이 들기 전에 아기 낳을 수 있을 때 빨리 하나 더 낳자는 욕심이 생겼다"며 둘째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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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글 전문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 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고요~!
이번에도 서아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셀트리에서 제대혈을 보관했어요~!
나중에 질병 생길 때를 대비해서 출산 전부터 제대혈 은 꼭 보관하자 마음먹었어요! 여러분들도 출산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보관 추천드려요~!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 주시고 응원 주신 분들 감사해요~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명의! 존경하는 권자영 교수님께 찾아갔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교수님~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어요
붓지도 않고..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무통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