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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영규가 가슴으로 낳은 딸을 최초 공개했다.
VCR에 등장한 딸은 "안녕하세요. 저는 박영규 아빠 딸 조아나입니다"라며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박영규를) 아저씨라고 부르다가, 엄마랑 결혼한 날부터 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가슴으로 낳은 딸이고 제가 살아가는 의미 중에 가장 큰 의미"라고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딸을 마중 나간 그는 "공부하고 오느라 수고했다. 공부 잘했어?"라고 따뜻하게 포옹했고, 딸은 "저번에 우산 안 챙겼을 때 맞고 가면 큰일 나겠다 싶었는데, 아빠가 학원 앞으로 데리러 와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