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참시' 안은진가 김고은과의 인기 대결을 언급한다.
그런 그의 앞으로 우주 전문 크리에이터 '우주먼지'가 연극과 관련한 우주 강의를 위해 현장에 등장하고 안은진은 "나 요즘 매일 보고 있는 분인데"라며 '성덕(성공한 덕후)'으로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안은진은 1열에서 열공 모드에 돌입, 사전에 준비한 질문리스트를 꺼내며 궁금증을 해소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안은진은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동기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안은진은 동기들과 만나자마자 톡톡 튀는 저세상 텐션을 발산시키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시키는데.
더 나아가 이들의 대화에서 배우 김성철의 대학 시절 썰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은 물론 이상이와는 깜짝 전화 통화까지 이어진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통화 도중 이상이는 "정말 미안한데 한 명씩 이야기해줄 수 있니?"라고 동기들과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전설의 10학번 동기들과 함께하는 배우 안은진의 추억 여행은 오늘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