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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억대 빚에도 후배들을 위해 회식비를 계산했다.
이봉원은 반갑게 후배들을 맞은 뒤 직접 만든 짬뽕을 대접했다. 후배들은 "진짜 맛있다", "곱빼기 먹을걸"이라며 극찬, 이봉원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봉원은 '천안에서 가게를 오픈 할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서울하고 가깝지 않나"며 "가게는 만 6년 넘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일단 해보고 난 다음에, 물론 망할 수도 있다"며 자신의 사업관을 언급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많이 망하셨지 않냐"고 했고, 이봉원은 "아 그렇지"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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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