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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2년 만에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안무, 패션, 출연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번 '별밤' 출연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관, 향후 계획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행자 김이나는 지난 11일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출연을 예고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지드래곤의 '별밤'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MBC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동시에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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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는 1969년 3월 17일 첫방송 이후 이수만, 이문세, 이적, 옥주현, 백지영, 강타, 윤하, 산들 등 진행자들을 거쳐 현재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MBC FM4U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