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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2년 만에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안무, 패션, 출연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번 '별밤' 출연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관, 향후 계획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행자 김이나는 지난 11일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의 출연을 예고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지드래곤의 '별밤'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MBC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동시에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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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