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10년만 뭉친 완전체 2NE1과 '40번째' 생일파티 "싼토끼 축! 생일"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2NE1 멤버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했다.

산다라박은 12일 "Thank you 2NE1♥ 사랑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2NE1 멤버들은 이날 생일을 맞은 산다라박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풍선 등으로 장식된 큰 케이크와 'Happy birthday'라고 적힌 귀여운 안경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즐거운 생일 파티 후 완전체로 사진을 촬영, 환한 미소 속 4인 4색 애교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씨엘은 "Happy DARA Day"라고 축하를 건넸고, 산다라박은 "Thank you"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싼토끼 축! 생일"이라면서 막내 공민지와 함께 촬영한 인생 네 컷 사진도 공개했다. 러블리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 이 과정에서 산다라박은 공민지와 10살 차이라고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2NE1은 최근 10년만에 재결합 해 진행한 완전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NE1은 아시아 투어도 개최, 최근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한층 폭 넓은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이로써 2NE1은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분들께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그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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