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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사배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사배는 "최고의 모델이었다. 정말 움직이지 않으시고, 가만히 메이크업만 받으시더라"며 "분장용 피가 눈에 들어갔는데 움직임 없이 괜찮다고 하셔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했다. 뜻밖의 미담에 서장훈은 "미담이 아니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48만 구독자 대형 인플루언서 이사배는 10년째 솔로라고. 이사배는 "일을 시작한 지 10년 됐다. 일에 몰두하고 싶었다"면서 "또 서장훈이 상대가 누군지 모르면, 신원이 불분명하면 절대 만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빙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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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는 "조금 긴 중단발이나 스킨헤드 스타일을 선호한다. 소스에 예민한데 생선까스에 타르타르 소스 드시는 분은 어려울 것 같다. 생선까스를 안 좋아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어 김숙은 "활짝 웃었을 때 윗니가 12개, 아랫니가 8개 보여야 한다. 드문 드문 연락해야 하고, 포토제닉한 끼가 있어야 하고 솔직하고 현명 리액션, 영어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뒤 "너 안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