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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환승연애2' 출연해 이름을 알린 모델 김태이(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됐다.
김태이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경위에 대해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려고 정차한 상황에서 건물 내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해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동했다"며 "이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했다.
1996년생 김태이는 2016년 데뷔 후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다가 2022년 7월 '환승연애2'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바리스타이자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