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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아라 왕따 사건이 12년 만에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제는 과거 폭로글까지 다시 화제가 되며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멤버들의 SNS 댓글창은 팬들과 안티팬들이 뒤엉켜 난장판이 됐다. 또 왕따 사건이 불거졌을 때 나왔던 폭로글들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자신을 티아라 댄스팀 소속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티아라 멤버들이 안무 연습을 따라오지 못하는 류화영을 비난하다 지연이 류화영의 뺨을 때렸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이에 티아라의 안무팀이었던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정은 "연습실 구타 사건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곳은 다른 연예인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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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티아라 왕따 파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멤버들도 입을 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