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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동준이 지예은과 새로운 썸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반장 투표에서 김동준이 지예은을 뽑자 현장 분위기가 술렁였고, 김동준은 "그만큼 마음이 깊다는 것"이라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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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본인의 배지를 2개나 내며 "내가 내야한다. 완장의 무게다"라며 제한 시간 안에 음식을 싹쓸이하는 센스를 보였고 그릇째 음식을 올려오는 전략가다운 면모로 박수를 받았다. 또 김동준은 음식을 가져온 뒤 상대 팀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김동준은 최종 벌칙자로 확정됐다. 김동준은 벌칙으로 포토 카드 꾸미기에 나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