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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며 주말을 보냈다.
앞서 최동석은 "아이들을 위해 달라지기로 다짐한 것. 첫 번째, 요리 배우기"라며 이혼 후 아이들을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언한 바 있다.
한편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추가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걸었다. 현재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갈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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