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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날 오픈된 컬래버 티저 페이지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귀여운 도트 그래픽 감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는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의 인게임 스킬 시전 모습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상과 '메이플스토리' 인게임 일러스트 장면이 교차 편집되는 연출이 등장한다.
'메이플스토리' 김창섭 디렉터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컬래버를 통해 용사님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두 IP의 재미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