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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변우석이 소아 환우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세브란스 측은 이날 변우석의 기부와 관련해 "소아항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3년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악역 류시오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 변우석은 차기작을 찾고 있으며 시장에 나온 대본의 대부분이 변우석에게 갈 정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배우로 부상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