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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가짜 뉴스 처단에 나선다.
그가 '밤일'부터 '열애설'까지,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진 가짜 뉴스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악의적인 기사와 댓글을 게시한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 이윤진의 변호사 상담 결과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미선과 김새롬도 가짜 뉴스로 고통받는 이윤진에게 공감을 더한다. 박미선은 "어머니가 속상하다고 우셨다"라며 오래전부터 퍼진 이봉원과의 이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또한 김새롬은 가짜 뉴스로 고통받아 "이혼 후에 내 이름 찾아보지 않는다"라며 더 이상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지 않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