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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과거 '삼짱' 의혹을 부인했다.
10개월 만에 만난다는 세 사람은 솔로 컴백, 콘서트 등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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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태양은 "그게 아니다. 친구들이 우리가 연습생이라는 걸 안 거다. 그래서 거기 다니는 친구들이 신기하니까 껄렁껄렁 거렸다. 근데 거기서 기에 눌리면 막 다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난 이미 다뤄지고 있었고 (태양은) 머리는 짧은데 눈부터 스크래치를 했다"며 "내가 복도를 걷는데 애들이 막 있다보니까 '어떻게 가지?'하는데 태양이 '잠깐 기다려봐' 하더라"라고 하면서 어깨빵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태양은 "그냥 어깨에 힘을 주고 갔을 뿐"이라며 어깨빵 의혹을 부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