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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둘째 아들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 올인해서 키웠는데 삶이 허무하더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긍정적이 잘 안되니까 극복도 잘 안된다. 아이들 키우느라 스트레스도 많고 힘들다. 삶이 힘들다. 낙이 없다"며 "남편을 22살에 만나서 24살에 결혼했다"고 했다. 이에 랄랄은 "너무 예뻐서 데리고 갔나보다. 도둑놈이다"고 하자, 한가인은 "남편 별명이 도둑놈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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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한가인은 딸, 아들 모두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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