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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이번에는 '두데' 생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라디오 진행 얘기를 하던 중 안영미는 선우에게 "생방송 중에 팬들이 '뭐 해주세요', '성대모사 해주세요' 하면 뭐라 하나"고 물었고 선우는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써오셔서 저는 쉬는 시간에 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그리고 뒤돌아서 씨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선우와 영재가 당황하자 안영미는 "신발, 신발한다고요"라고 둘러댔고 선우는 "신발끈 묶으라 하면 묶는다"고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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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 시대에 소리천재 윤정년이 최고의 국극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성의 꿈과 자아실현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이러한 의미는 쏙 뺀 채 성적으로만 희화화한 패러디에 작품은 물론 배우의 이미지까지 훼손시켰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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