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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수원이 생후 50일 된 딸을 자랑했다.
특히 이때 눈을 크게 뜬 채 입을 벌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은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꼭 닮은 모습을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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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장수원은 아내 지상은의 예상치 못한 긴급 외출로 신생아 딸의 단독 육아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장수원은 난생 처음 마주한 단독 육아에 우왕좌왕 하며 처음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로봇 아빠' 장수원을 뛰어 넘는 딸의 남다른 행동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로봇 딸 맞네"라며 깜짝 놀랐다. '45세 아빠' 장수원과 '생후 29일 차' 딸의 역대급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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